부산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롯데월드
한별이는 롯데월드 마니아인데 부산 롯데월드도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오게됨
오전시간이라 소풍온 학생들 말고는 한가해서 좋았다
몸풀기로 회전그네와 백조?
놀이기구 탈 생각 전혀 없었는데 애들과 함께 타기위해 후룹라이드 도전
십년만에 타보는듯ㅋㅋ
근데 여기서 빈정 상하는게 일회용 우비를 파는데 3000원씩 받음
우비 그냥 줘도 될거 같은데 1000원만 받아도 충분할거 같은데 짜증남
오실분들은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하나씩 사가지고 오시길.
여기가 핫스팟이라고 꼭 먹어야 한다는 한별의 주장에 따라 점심은 롯데리아
근데 핫스팟이긴 함 사람들 놀이기구 타고 비명 지르는거 볼만함
성도 올라가보고
퍼레이드도 보고
탕후루도 먹고 여기서 두번째 빈정상함
탕후루 1개에 6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음
저녁은 푸드드롭 레스트랑 라라코스트
레일타고 음식이 내려오는데 보는 재미가 있다
라라코스는 이미 가성비 좋은거 알고 있어서 4인가족 저녁식사 치고 만족함
저녁에 하는 공연은 강추
퀄리티가 생각보다 뛰어남
이 아저씨 진짜 뱀파이어인줄ㅎㄷㄷ
결론
장점
부산롯데월드는 규모가 작긴 하지만 인원이 적어 다른 놀이공원보다 대기시간이 적은게 가장 큰 메리트
하루종일 있는다면 다 타볼수 있을 정도
공연 퀄리티 뛰어남
단점
1000원짜리 우비를 3000원에 팜
탕후루를 저세상 가격으로 팜
https://onstarbrother.tistory.com/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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