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과자값 줄줄이 인하?? 물가안정 기여??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 라면, 과자값 줄줄이 인하, 물가안정 기여라는 기사가 눈에 띄어 보았다.

 

다음 달 1일부로 세 가지 과자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의 편의점 가격이 기존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내려간다고 밝혀졌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로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태제과는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의 가격을 다음 달부터 10% 인하할 예정이며, 이는 각 유통 채널의 재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오뚜기는 라면류 15개 제품의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스낵면은 5.9% 가격이 내려 3380원에서 3180원으로 조정될 것입니다. 또한, 참깨라면은 4.3% 인하로 4680원에서 4480원, 진짬뽕은 4.6% 인하로 6480원에서 6180원으로 가격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정말 저정도 내린다고 물가안정에 기여가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님 놀리는 건가?? 수십년간 물가 핑계되고 가격을 올리기만 하고 개미 똥구멍만큼 내리면서 생색은 오지게 내는구나 ㅋㅋ 그래도 가격을 인하하는것 차체는 신선하긴 하다. 태어나서 인하하는거 처음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