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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 현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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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starbrother 2023. 4.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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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본명 김명선)씨가 지난 6일 오후 4시께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말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고, 올해 들어 병세가 나빠져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37년생인 고인은 ‘밤안개’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유족으로는 딸 원준희·조재니 씨, 아들 이영곤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선산이다.

고인의 노래 중 어떤 곡들이 유명한가요?
‘밤안개’라는 곡과 ‘보고싶은 얼굴’이라는 곡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밤안개는 당시 가수왕이었던 남진씨와의 라이벌 구도로도 화제가 됐었죠. 이 두 곡 모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고인의 근황은 어땠나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고 현미 선생님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故 현미 선생님은 “작년 가을쯤 몸이 좀 아팠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다”며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래 교실 다니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故 현미 선생님의 업적은 무엇인가요?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故 현미 선생님은 1958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스타덤에 올랐고, 같은 해 KBS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한국 가요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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