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 차 홍천 오션월드에서 나와서 속초로 가는 중
홍천에서 생각보다 꽤 가네
점심은 우리 단골집 대청마루
진짜 여긴 변함이 없네
조미료 맛없이 시원한 국물 맛하며 가격도 안 올렸어
칭찬함 누구에게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집
의자가 2개밖에 없어서 추가로 구매하기 위해서 들림
전에 샀던 곳인데 인터넷 보단 싸진 않지만 사장님이 가성비 좋은 의자로 추천해 줘 고장 없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음
의자 2개 구매 148,000원
속초 해수욕장에 왔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고 출입금지
해가 쨍쨍한데 이런 경우는 처음
다른 사람들도 멘붕 온 듯ㅋㅋ
해수욕장은 내일 들어오기로 함
속초 해수욕장에서 본 비둘기 할아버지(이건 내가 붙인 이름)
저녁 먹기 위해 들린 봉포머구리
이곳도 우리 집 단골집
예전엔 늘 사람이 많았는데 예전보단 적은 것 같다
역시 영원한 건 없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물회
이제 애들도 엄청 잘 먹어서 한 그릇씩도 먹을 듯
한 접시당 2만 원
물회 2개 오징어순대 2개 시켜서 야무지게 먹음
오징어순대는 속초중앙시장에서 먹는 거보다 여기서 먹는 게 나은 듯
무엇보다 바다뷰를 보고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물회를 먹고 속초중앙시장에 들러서 닭강정 구매
옛날에는 만석 닭강정을 먹었는데 중앙닭강정이 더 맛있어서 중앙닭강정만 삼
속초중앙시장 오면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음
굳이 줄을 왜 서는지 이해불가
그냥 닭강정사고 떡볶이 먹고 부가부각 사면 끝
닭강정 사들고 속초 해수욕장으로 옴
대관람차 생기고 나서 외국느낌도 물씬 나고 관광객들도 엄청 많음
닭강정 먹으면서 야경구경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지
울가족 모두 늘 건강하길
속초 해수욕장의 야간추억을 마치고 다음날을 위해 숙소로 감, 숙소에서 멘붕 사건은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onstarbrother.tistory.com/m/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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