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씨는 이번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 유착관계 의혹을 받고있는 윤규근 총경과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유혜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2018년 11월 말쯤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가본적도 없고,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름”이라며 해당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윤총경) 얼굴조차 본 적 없다”며 입장을 번복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열애설 진위여부 논란은 계속되고있습니다.
유혜원씨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마약, 성범죄, 탈세 등 각종 범죄들이 난무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효과가 미비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있고, 특히나 최근 연예계 이슈인 버닝썬 사태처럼 권력층과의 유착관계 및 비리척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 중 한명인 유혜원씨가 연관되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유혜원씨 측에선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유혜원씨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유혜원 씨는 지난 2018년 11월 중순 경 모델 활동을 하던 중 친분을 쌓은 손모씨로부터 윤규근 총경을 소개받았고, 이후 몇 차례 함께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후 2019년 2월 무렵 윤규근 총경이 큐브스 주식 매입 과정에서 손해를 보자 동업자를 설득해 주식을 처분하도록 도왔고, 같은 해 7월 경정으로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윤규근 총경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당시엔 업무상 통화했을 뿐이며, 모든 공무원 신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중들은 왜 유혜원씨를 의심하나요?
가장 먼저 주목받은 부분은 역시 나이차이입니다. 유혜원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2살이고, 윤규근 총경은 1967년생으로 만 53세입니다. 무려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이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둘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SNS 상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증거사진이라 주장하며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심지어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확실한 증거라며 합성사진까지 유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거짓말을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하기도 합니다. 만약 실제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단지 소문만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면 억울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인 사생활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는 것이죠. 결국 양측 모두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그동안 숨겨져있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사과만으로는 쉽게 넘어갈 수 없게 되었고, 가해자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잘못된 행동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까지의 사례들을 봤을 때 너무 과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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