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별형제

오늘 우연히 마포 도서관 갔다 발견한 희우정점심시간이고 어디서 먹을까 하다 직장인들 많아 보여서들어갔더니 👍 보쌈정식과 제육볶음 먹었는데 물론 조미료 맛이 강하긴 하지만 먹을만 함거기다 가격도 1만원씩요새 물가치고 가성비 갑인듯다음에도 또 들려야겠다

리뷰/맛집 2025. 5. 21. 21:52

몇 년 만에 들린 대천부 양꼬치저녁시간 전에 갔더니 한산했다양꼬치 보면 20대 중반 때 중국 상해에서 살던 추억이 떠오른다그때 양꼬치 처음 알아서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1개에 1위안 한국돈으로 160원 정도 해서 칭다오랑 밤마다 배 터지게 먹었었지ㅋㅋ물론 20년 전이긴 하지만 한국은 너무 비싸다10개에 14000원 볶음밥 불맛도 나고 가성비 좋음이건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맛있음양꼬치만 먹으면 배가 안 차기 때문에 꼭 음식 종류를 시켜야 한다여하튼 여전히 맛있는 집

리뷰/맛집 2025. 5. 10. 22:41

주변 지인 소개로 맛있다고 해서 방문함사진하고 많이 다른 고기 칼국수10,900원근데 생각했던 고기가 아니라 딱 납품받은 보쌈 고기이런 고기가 들어갈 거 같지가 않은데ㅋㅋ맛은 조미료맛 듬뿍확실히 제주 고기 칼국수랑은 맛이 많이 다를 듯아내가 시킨 알탕칼국수10,900원알은 먹을 만 한데 국물이 조미료 듬뿍 라면 국물 맛 ㅋㅋㅋㅋ결론은 한번 경험한 걸로 족하다우리 입맛엔 별로

리뷰/맛집 2025. 5. 8. 16:32

쉬는 날이고 애들도 외갓집에 가서오붓하게 아내와 둘이서 브런치테이블제이 한 4년만에 오는거 같네마음가는대로 인테리어 한건 여전하다이른 시간에 가서 아직 아무도 없다여기 평소 점심시간에는 아줌마들로 인산인해페페로니 피자이건 진짜 강추!!치즈가 제대로다 직접 화로에 구워서 불맛까지 치킨 샐러드이것도 화로에 구웠는지 불맛 지대로간만에 왔는데 아직 맛이 있다애들 없이 즐기는 여유있는 브런치소확행

리뷰/맛집 2025. 5. 4. 17:53

아내 픽업하러 가끔 가는 마포중앙도서관지나갈 때마다 저 집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오늘 기회가 돼서 가 봄근데 가게 이름이 없음 강황한입김밥이 특허출원이라고는 돼있는데 가게이름은 못 찾겠음강황김밥 3,500원특별한 맛은 아닌데 먹을 만 함잔치국수 5,500원집에서 만들어 먹는 듯한 담백한 국수맛괜찮음비빔국수 7,000원매콤 달콤하고 무엇보다 면발이 무지 쫄깃함가성비가 아주 좋은 집이다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집

리뷰/맛집 2025. 4. 2. 17:59

이번 겨울 가족여행 마지막날 브런치를 먹기 위해 들린앤커피스토리아내가 앤을 무지 좋아해서 찾아낸 곳체스터톤즈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벽장 가득 앤 커피잔이 가득사장님도 앤 어지간히 좋아하시나 보다 ㅋㅋ앤 사진과 장식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실내브런치는 2종류 커피까지 포함해서 14,000원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지만 맛도 먹을만 하고 커피까지 포함이니 한번쯤은 먹을만 한듯아이들까지 하나씩 시키니 7만원 가까이 나오네 ㅋㅋ브런치라고 하기엔 좀 과하네그래도 놀러왔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다 ㅋㅋ화장실도 깨끗하고 앤 사진이 붙어있다앤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듯참고로 넷플릭스 앤도 꼭 보길 추천!!

리뷰/맛집 2025. 3. 9. 21:50

시온이 생일이어서 방문한 아웃백 스테이크몇백 년 만에 온 것 같다일단 한우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단골집이 있고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아웃백은 올 일이 없었는데아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됨양송이 스프 먹을만하다아웃백 멤버십 가입하면 치킨샐러드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해서 요건 서비스로 먹음치킨이 통으로 들어있어 샐러드와 조화가 좋음달링포인트스트립 with 랍스터미국산이긴 하지만 불맛이 있어 맛있다랍스터는 맛이 있긴 한데 너무 적어ㅋㅋ대표 메뉴 투움바 파스타역시 맛있다요것도 대표메뉴 베이비 백립달콤한 맛이 역시는 역시세트 메뉴에 나오는 감자양이 부족하면 어쩌나 했는데 배 터지게 먹음아이들도 맛있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하는데 ㅋㅋㅋ선택장애가 있다면 우리가 먹은 방식도 참고하시길블랙라벨셰프에디션커플세트(13..

리뷰/맛집 2025. 2. 25. 16:20

아내가 대학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나 마지막 수업이구나학기 초에 아내 학교 데려다주면서 같이 점심 먹었던 추억이 떠오른다2년 동안 고생했어 여보마지막 식사도 함께 해야 의미 있을 것 같아 전부터 가자고 했던 BESPOK'EAT 보통 비스포킷이라 부르는 듯메뉴가 다양하다아내가 추천해 주는 메뉴로 먹었다점심시간이어서 직장인이 대부분이다가게는 깔끔한 느낌아보카도닭갈비볶음밥다른 사람들은 맛있는다는 개인적으로 아보카도가 맛있는지 모르겠다먹을 만은 했음가격은 14000원쯤 했던 거 같은데 좀 비싸단 느낌이 듦불고기파스타 아내가 시킨 건데 오히려 난 이게 더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먹을만했는데 좋은 추억 남기고 싶다는 게 의미를 두기로 함ㅋㅋ

리뷰/맛집 2024. 12. 1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