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요새 잼있게 보는 일일 드라마가 생겼다. 현 시대를 풍자해서 너무 공감되는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요즘 워킹맘, 육아대디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는 한다.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시청률 또한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육아는 엄마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요새는 일하는 엄마, 육아하는 아빠들이 참 많다. 어느게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수는 없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을테니..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가정에는 엄마, 바깥일은 아빠가 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빠도 아이를 많이 사랑하지만 정서적으로 엄마에게 꼭 받아야할 부분이 있다. 아빠의 노력으로 그 부분을 다 채워줄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는 육아하는 아빠들이 많고 육아휴직도 많이 낸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눈치를 보며 육아휴직을 내야하고 남자의 경우는 이상한 눈초리로 본다고 한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현 상황을 코믹하게 잘 풀어낸것 같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감칠맛나고 찰지다. 그래서 더 몰입하게 되고 재미 있는것 같다. 특히 배우들의 애드립이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젊은 사람들에겐 그렇게 재미있지 않을수도 있다. 나처럼 아이를 키우는 연령대가 봐야 훨씬 공감되고 잼있을 드라마다
오늘 실제 홍은희의 남편인 유준상이 까메오로 출연해 큰 재미를 주었다. 배꼽 빠질뻔 ㅎㅎㅎ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는 모르겠지만 워킹맘 육아대디가 원하는 좋은 결론으로 끝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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