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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오드뚜왈렛 후기

리뷰/제품

by onstarbrother 2025. 2.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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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향과 지속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오드뚜왈렛은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향수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향의 변화, 지속력, 활용도를 중심으로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페라리라이트에센스오드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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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와 디자인

페라리 브랜드답게 박스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했으며, 투명한 유리병에 은은한 블루 컬러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뚜껑과 스프레이 부분도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어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한 손에 잡기 편한 크기라 휴대용으로도 적당해 보였고, 차량이나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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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변화

이 향수는 처음 뿌렸을 때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졌습니다.

- 탑 노트: 레몬, 오렌지, 그린 애플의 조합으로 처음 뿌리자마자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레몬과 애플 향이 조화를 이루면서 상큼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 미들 노트: 시트러스 향이 잦아들면서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이 올라왔습니다. 프리지아와 해양 계열의 향이 어우러져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이 이어졌습니다.

- 베이스 노트: 시간이 지나면서 머스크와 시더우드 계열의 부드러운 향이 남아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하게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잔향이 남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력과 활용도

오드뚜왈렛(EDT) 타입이라 지속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데일리 향수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3~5시간 정도 향이 유지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은은한 잔향이 남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운동 후나 여름철 땀을 흘린 후 사용하면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사무실이나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난한 향이었습니다. 무겁거나 진한 향이 아니라 연령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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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

장점

- 레몬과 애플이 조화를 이루는 시트러스 향으로 청량감이 좋음

- 플로럴과 머스크 계열의 잔향이 자연스럽게 남아 부담스럽지 않음

- 가볍고 산뜻한 향으로 데일리용으로 적합함

-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되어 휴대하기 편리함

단점

- 오드뚜왈렛 타입이라 지속력이 길지 않음

- 시간이 지나면 향이 은은해져 재분사가 필요함

- 계절에 따라 여름과 봄에 더 잘 어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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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오드뚜왈렛은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잔향이 남아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무겁지 않은 향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여름철이나 운동 후 가볍게 사용할 향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지속력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 정도는 덧뿌려야 향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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