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마라탕 전문점 마라홀릭

 

아내가 마라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간 마라홀릭
요새 진짜 마라탕이 대유행인듯
초중고생들이 정말 많이 먹는거 같다
중국살때 흔하고 엄청 싸게 먹었는데 ㅋ
요새 마라탕 집이 엄청 많이 생길법도 한게 마진이 엄청 남을거 같다
이 집도 욕심이 과한듯 잠실보다 비싸네
대체적으로 시골이 서울보다 음식값을 비싸게 받는거 같다

마라탕 맛은 좋았다 고소한 맛도 나고 그렇게 맵지도 않고 괜찮았다

멘보샤는 많이 충격적이었다 보통 새우를 갈아서 넣지 않나? 이건 그냥 롯데리아 새우버건데 ㅋㅋ아무리 프렌차이즈여서 납품 받는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네 ㅋㅋ 두번은 안먹을듯

그리고 인간적으로 마라탕 심하게 비쌈 자주가는 무한리필 훠궈집은 똑같은 재료 무한으로 먹고도 그 가격인데 마라탕 집 재료는 금으로 만들었나? 얼마나 많이 남길지 상상이 간다 지금은 좋겠지 결국 본인들도 비싸게 사먹어야 한다는걸 모르나

양심적인 가게들이 잘되는 세상이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