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생신이라 방문한 횟집
스끼다시는 최소한으로 하고 회를 전문으로 주는것 같아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함
모듬회 대자 6만원
총 2개 12만원
어차피 스끼다시 보단 회를 더 많이 먹으니 가성비 좋은곳인가 생각함
근데 횟집이 2층에 있어서 좀 희안하다고 생각함
아주 기본적인 스끼다시들
새우,번데기,소라,회무침,전복,멍게
근데 전복이나 멍게가 신선하지가 않다
이때부터 먼가 쎄한 느낌이 듬
생선과 버터옥수수
오뎅탕
이건 회뜨고 남은 생선조각들로 튀김을 한거 같은데 뼈가 너무많고 먹을게 없다
차라리 새우튀김이나 오징어 튀김을 주지
아쉽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그런가 보다 함
드디어 메인 회
일단은 먹을만은 하다
근데 신선하지가 않다
쫄깃한 식감이 없고 먼가 푸석한 느낌
양도 대자 맞나 싶다
매운탕은 평소 횟집에서 먹는 칼칼하고 감칠맛이 나는게 아니라 먼가 10% 부족하다
문제의 밥
돈을 받고 파는 밥인줄 알았음 안시켰을듯
냉동한 밥을 데워 줬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식당에서 이런식으로 밥을 파는 곳은 처음 봄
먹다 남김
장인어른 생신이라 싫은 소리 안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많이 아쉽다 좋은곳에서 사드리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차서 어쩔수 없이 예약한 집인데 두번 다시는 안갈듯
다음번엔 좋은곳으로 예약하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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